따스한 햇살이 기분 좋게 내려앉는 4월입니다( 기온이 여전히 오락가락 하긴 하지만) 겨울 동안 묵직한 레드 와인으로 몸을 녹였다면 이제는 산뜻함으로 우리의 영혼을 채울 시간입니다 :) ㅎㅎ
오늘은 4월의 공기와 꼭 닮은!!
여러분의 일상을 화사하게 바꿔줄 봄에 설레는 와인 스타일 3가지를 소개합니다.
봄 설렘을 닮은 와인 추천 TOP 3
1.로제
2. 소비뇽 블랑
3. 모스카토

1. 벚꽃 아래 흐르는 핑크빛 로맨스 로제 와인(Rosé)
4월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경은 흩날리는 벚꽃이죠. 벚꽃이 실제로 들어간 일본 와인은 와인샵에서만 볼 수 있는 봄철 인기 아이템이었답니다 ㅎㅎ
봄빛과 가장 잘 어울리는 로제 와인은
봄이 주는 찰나의 아름다움을 병 속에 담아둔 것 같아요.
그래서 봄에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꼽힌답니다.
왜 4월인가요?
피크닉 매트 위에 놓인 로제 와인 한 병은 그 자체로 완벽한 소품이 됩니다. 눈으로 먼저 마시고, 입안 가득 퍼지는 산딸기와 꽃향기를 즐겨보세요!!
봄에 로제와인과 함께 드세요 ->가벼운 샌드위치, 모차렐라치즈 샐러드, 딸기 디저트
Tip: 너무 달지 않은 '드라이 로제'를 선택하시면 식사와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2. 깨어나는 대지의 싱그러운 숨결 소비뇽 블랑 (Sauvignon Blanc)
4월의 파릇파릇한 새싹과 가장 닮은 와인을 꼽으라면 단연 소비뇽 블랑입니다. 잔을 흔들 때마다 느껴지는 갓 깎은 풀 향과 시트러스 한 산미는 봄의 생기와 닮았있죠.
왜 4월인가요?
4월 식탁에 오르는 달래, 냉이 같은 봄나물의 쌉싸름한 맛을 가장 우아하게 감싸주는 와인이 바로 요 쇼비뇽 블랑이랍니다. 봄동 겉절이에도 어울리고 주꾸미샤브샤브에도 잘 어울려요(부드럽고 쌉쌀한 쭈꾸미 냉이 그리고 된장 육수) 소비뇽블랑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여름 오기 전 꼭 드셔보세요!!
봄엔 쇼비뇽블랑과 드세요-> 봄동 겉절이, 각종 봄나물, 봉골레 파스타, 신선한 해산물 크읏
Tip: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을 고르시면 실패 없는 싱그러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나른한 오후의 달콤한 위로 모스카토 다스티(Moscato d’Asti)
살짝 기분 좋은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주말 오후.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을 즐기며 낮술 한 잔의 여유가 간절합니다.(요즘 계속 주말출근 중 ㅜㅜ)
낮은 알코올 도수와 기분 좋은 당도를 가진 모스카토는 4월의 나른한 행복을 그대로 보여주는 아이랍니다.
왜 4월인가요?
술이 서툰 분들도, 혹은 혼자만의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봄에 모스카토다스티와 드세요-> 과일 타르트(성심당 꺼면 좋겠다), 치즈 케이크, 디저트류! 혹은 그저 좋아하는 음악 한 곡!
Tip: 다스티라는 이름이 붙은 와인을 선택해 보세요. 한층 더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기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와인 Tip
봄 와인을 더 맛있게 즐기는 법
무조건 차갑게 즐기세요
화이트나 로제는 8~10°C 정도로 차갑게 드셔야 본연의 향이 살아납니다
레이블(Label)을 즐기세요
봄 와인은 병 디자인도 예쁜 경우가 많습니다. 내 마음을 끄는 디자인을 고르는 것도 와인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와셀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계절을 온전히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봄 와인을 즐기세요. 긴 겨울이 끝나고 싹이 돋고 꽃이 필 때 마시는 와인인 만큼 새롭게 또 한해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