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블리의 정갈함을 거품으로 담아낸 시모네 페브르 크레망 드 부르고뉴 브뤼. 가격 이상의 만족을 주는 섬세한 스파클링 와인을 소개합니다. 어느 주말,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집에서 혼자 안주 없이 와인 한 잔 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그럴 땐 과하지 않지만 기분은 낼 수 있는 스파클링이 딱이죠. 숨겨둔 와인창고를 열어 시모네 페브르 크레망 드 부르고뉴 브뤼를 꺼냅니다. 일단 사두고 마시지 않고 쟁여두는 스타일이라 뭐가 있는지 잘 모르지만 스파클링은 떨어지면 안 되니까요, 그리고 이 와인은 제 예상보다 훨씬 더,기분 좋은 반전을 안겨줬어요:) 시모네 페브르 크레망 드 부르고뉴 브뤼Simonnet Febvre, Cremant de Bourgogne Brut 샴페인 아니어도 충분한 우아함시모네 페브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