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9

나왔다! 무알코올 와인이야기, 술 못 마셔도 와인은 즐기고 싶은 사람 모여!

무알코올 와인은 술을 잘 못하는 사람에게 와인의 향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대안입니다. 술 못 마시는 분들을 위한 무알코올 와인 입문 가이드입니다. 요즘 무알코올 와인이정말 괜찮아졌어요. 그런데 과연 진짜 와인 같을까요?저도 처음엔 그냥 주스 같았는데괜찮은 무알콜와인을 찾아다니다보니 생각이 조금은 달라졌어요! 오늘은 무알콜 와인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무알코올 와인, 진짜 와인 맞아? 무알코올 와인은 말 그대로 알코올이 거의 없거나(0.5% 이하) 아예 없는 상태로 만든 와인이에요. 일반 와인이랑 똑같이 포도를 발효한 뒤에 마지막에 알코올만 쏙 빼내는 방식이라 전통 와인의 향과 맛은 살리고, 술은 안 마셔도 되는 거죠. 무알코올 와인이 요즘 인기인 이유 ✔️ 건강 관리에 딱! 숙취 걱정..

카테고리 없음 2025.07.11

내추럴 와인과 오가닉 와인 차이점

SO₂ 무첨가 와인과 내추럴 와인, 오가닉 와인의 차이가 궁금하다면? 입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의, 라벨 보는 법, 구매 팁까지 정리했습니다. 내추럴와인과 오가닉와인 정의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조금 더 자세히 들어가서 정리해보려고 해요. 왜냐면 요즘 내추럴와인에 빠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거든요 ㅎㅎ그래서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리해 보면 좋겠더라고요. ‘SO₂ 무첨가 내추럴 와인’ 오가닉 와인이랑은 뭐가 다른 걸까요?와인 한 병 사려다가 네이버 검색하고,챗gpt한테 물어보고, 또는 공부해서 아는데 확실히 아는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든다면 오늘 글에 주목해주세요!!!! 오늘 쉽고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내추럴 와인과 오가닉 와인의 차이점 먼저 SO₂ 가 뭐길래?와인..

카테고리 없음 2025.07.09

33장. 디캔팅 꼭 해야할까요? 브리딩만으로 충분한 와인 vs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 차이점 알기

앞 글에서 우리는 와인을 열어두는 시간, 즉 브리딩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 어떤 와인들을 브리딩했을 때 효과가 있는지 이야기했죠!!병을 따자마자 마시는 것보다, 잠시 공기와 접촉시키면 향도 살아나고, 거칠었던 맛도 부드러워진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와인도 사람처럼 잠에서 천천히 깨야 제 매력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다음 질문이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브리딩도 했는데, 디캔팅까지 꼭 해야 하나요?”혹은 어떤 사람은“이건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하고요.사실 디캔팅이 늘 ‘필수’는 아닙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와인은 브리딩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먹는 입맛 느끼는 입맛은 천차만별이라서~ 캐바캐는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그렇습니다. 모두! 오늘 와인입문 가..

33장. 와인 향이 안 나요? 오픈 30분 숙성으로 달라집니다!!

비싼 와인인데 향이 안 난다면? 오픈 후 최소 30분 숙성이 필요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탄닌이 강한 레드 와인일수록 브리딩을 통해 향과 맛이 열리고, 풍미가 살아납니다. 그 효과를 알아보세요. 몇 달 전 모임에서 가야 와인을 마실 기회가 있었습니다. ( 가야 PSR BDM 렌니나 2018)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30만 원을 훌쩍 넘어가고, 빈티지도 짱짱해서 마시기 전부터 심장이 바운스~ 그런데 브리딩 시간을 1시간? 둔 것 같은데도 덜 열렸다는 의견이 분분했죠.이름 값있는 와인이었고, 기대도 꽤 컸는데 막상 마셔보니 아 덜 열렸구나 하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물론 1시간 브리딩도 충분했을 수도 있지만!! 그래서 충분히 좋았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시간이 조금 흐르고 다시 마셔보니, ..

32장. 와인 오픈만 하면 끝일까요? 브리딩 · 디캔팅 · 열어놓는다 용어 정리

와인을 열어놓는다는 건 무슨 뜻일까?브리딩·디캔팅·열어놓는다 와인샵이나 와인시음회를 가면 이런 말을 종종 들을 수 있어요.“이 와인은 열어두고 마셔야 해요.” “디캔팅 좀 하고 마실게요.” “오픈한 지 좀 지나야 맛있어집니다.” 와인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되었다면 이 말이 살짝 헷갈릴 수 있습니다. 다른 행동인건 알겠는데 비슷한 의미이기도 하고 같은 말 같은데 용어는 왜 다른 걸까? 하고요 오늘은 오랜만에 입문가이드 편으로 준비했습니다. 브리딩·디캔팅·열어놓는다용어 정리 브리딩(Breathing) 와인에게 숨 쉴 시간을 주는 것 브리딩은 말 그대로 와인이 공기와 접촉하며 ‘숨 쉬는’ 시간을 말합니다. 와인은 병 속에서 오랜 시간 밀봉된 채로 숙성되기 때문에, 오픈 직후엔 향도 닫혀 있고, 맛..